대전 은행동/선화동 사진찍기 좋은 예쁜 카페: 선화동 '크리밍'
카페 리뷰 바로 전에 썼던 '알로하녹' 과 양대 산맥을 이루는 카페 '크리밍' 을 갔다 왔습니다.
왜 양대 산맥이냐면, 서로 바로 마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쁜 카페끼리 기 싸움을 하는 기분입니다.
알로하녹은 가 보았으니, 크리밍이 서운할까봐 들려줬습니다.
밤에 갔는데, 조명이 아주 예쁩니다.
건물이 흰색이라 낮에 가도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밤에 가면 불빛을 보고 따라가는 나방마냥 홀리게 되니 지나갈때 조심하세요.
내부 모습입니다.
화보 촬영 스튜디오 느낌입니다. 상당히 예쁩니다.
2층도 있으며, 생각보다 큰 규모의 카페 입니다.
조명도, 인테리어도 이뻐서 친구들이나 연인끼리 사진 찍으러 오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이 박살난 사람도 사진이 잘 나오거든요. 물론 저 같은 사람은 얼굴 가리고 찍어야 합니다.
2층 올라오는 계단과 카운터에 있는 마카롱 녀석들 모습니다.
마카롱들이 상당히 영롱합니다. 요즘에는 마카롱들이 다 이렇게 예쁘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저는 마카통 2개랑 딸기라떼를 시켰습니다.
쨔잔. 주문한 딸기라떼와 마카롱 입니다.
딸기라떼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뭔가 귀여우면서도 억울한 느낌의 멍멍이가 그려져 있습니다.
마카랑도 색갈이 너무 예쁜거 같습니다. 물론 맛도 훌륭합니다.
딸기라떼는 맛있는데, 조금 많이 달달합니다.
그리고 저 귀여운 스티커 까지 줍니다.
크리밍을 온 기념으로 챙겨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화번호: 070-8838-7899
영업시간: 매일 12:00 - 23:00
목요일 휴무
알로하녹 바로 앞에 있으니 알로하녹만 찾아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로하녹은 월요일 휴무이지만 크리밍은 목요일 휴무 입니다!
잘 참고하여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 귀여운 멍멍이 스티커를 주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바로 애완동물/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깜이는 밖에 나가면 소리를 지르는 녀석이라 아쉽게도 데려가지 못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예쁜 카페 크리밍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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