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크림의 성분과 효과

자외선차단제(썬크림)의 성분과 효과

안녕하세요.

햇빛이 강력한 날씨의 계절이 왔습니다.

저번에 선스틱에 관한 리뷰도 썼었는데, 오늘은 전반적인 자외선차단제(썬크림)에 대한 정보를 포스팅 할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성분과 효과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고, 지성 피부에 맞는 자외선차단제와 건성 피부에 맞는 자외선차단제 추천 글을 나누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자외선 차단제와 종류 

자외선은 피부에 아주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최대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야외 활동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자외선을 최대한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주로 썬크림이라고 불리는 자외선 차단제가 있으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기능성 화장품 입니다.

보통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때의 정량은 약 1mg 정도로, 손가락 한마디 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수분기가 많은 수정액 타입 같은 경우는 500원 동전크기 정도의 양으로 바르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가 나왔으며, 저번에 리뷰했던 썬스틱과 뿌려서 바르는 썬스프레이 제품도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사용하기가 편하는 장점이 있지만 정량을 측정해서 바르기가 어렵기 때문에 차단효과가 썬크림에 비해서는 조금 약한편 입니다.

아래는 썬크림/썬스틱/썬스프레이에 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썬크림: 대략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정량을 바를 수 있어서 자외선 차단 효과는 좋으나,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습니다.

썬스틱: 썬크림에 비해 사용하기가 아주 편리하나, 정량을 바르기가 힘들어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조금 떨어집니다.

썬스프레이: 얼굴을 제외한 넓은 부위인 신체 표면에 아주 신속하고 편하게 바를 수 있지만, 썬스틱과 마찬가지로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집니다.

아래 부터 설명하는 자외선 차단제는 썬크림에 대한 설명입니다.

2. 자외선 차단제(썬크림)의 성분

자외선 차단제는 이산화티타늄과 산화아연 두가지의 물리적인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피부에 닿는 자외선을 거울 처럼 반사 시키는 방식으로 순하고 자극이 적은 장점이 있지만, 눈으로 지각되는 가시광선도 산란시켜 버리기 때문에 사용감이 떨어지고, 얼굴이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이 심한편입니다.

그리고 피부의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만들어 낼 가능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물리적인 성분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들은 화학적 성분으로, 백탁현상이 거의 없고 사용감이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리적인 성분 처럼 자외선을 반사시키지 않고, 자외선을 흡수하여 환원시키는 방식이라서 민감한 피부에는 좋지 않습니다. 또 화학전 자외선 차단제는 눈시림을 유발할 가능성이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보다 높습니다.

아래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 성분과 화학적 자외선 차단의 대표적인 성분들 입니다.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물리적 성분)

이산화티타늄(티타늄옥사이드)

산화아연(징크옥사이드)

유기 자외선 차단 성분(화학적 성분)

드로메트리졸트리실록산(맥소릴XL)

테레프탈릴리덴디캠퍼설포닉애씨드(맥소릴SX)

디에칠아미노하이드록시벤조일헥실벤조에이드(유비눌)

메칠렌지비스-벤조트리아졸릴테트라메칠부틸페놀(티노솔브M)

비스-에칠헥실옥시페놀메톡시페닐트리아진(티노솔브S)

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아보벤존)

3. 자외선 차단제(썬크림)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자외선 차단제는 위에 보이는 성분들 처럼 각 차단 성분의 입자 크기와 코팅방식, 다양한 자외선 차단 보조 성분의 유무에 따라 차단력이 전부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의 자외선 차단력을 정확하게 예측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구매가 가능한 자외선 차단제 제품들은 식약척의 인증을 받아서 출시된 제품들 이기 때문에 차단력을 의심하지 않으셔도 되니, 안심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그 위에 덧바르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야외 활동을 하시면 이미 수 많은 미세먼지와 노폐물들이 피부에 묻으며, 그 위에 다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피부에 좋지 못한 영향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한번 바를 때 정량으로 제대로 바르셨다면 구지 몇번 더 덧바르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여러가지 외부 요인으로 인해 차단력이 감소 될 수는 있으나, 차단력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요즘에는 효과가 좋은 자외선 차단제들이 많이 나와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략적인 자외선차단제(썬크림)의 성분과 효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제 지성용 썬크림과 건성용 썬크림을 2편으로 나누어서 추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성 피부용 썬크림 추천		지성 피부용 썬크림 추천

건성과 지성 중 본인 피부 타입에 맞는 썬크림을 보실려면 위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추천하는 대부분의 썬크림 제품들은 자극적이지 않고 사용감이 뛰어난 제품들 입니다.

물론 차단력도 좋아 UVB와 UVA를 모두 차단하고, 실내외 활동용으로 알맞는 썬크림 제품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