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퓨전레스토랑 추천: 대전 대흥동 '일점홍'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대흥동에 있는 퓨전 레스토랑 일점홍에 대한 리뷰를 써볼려고 합니다.
이름이 왜 일점홍 인지는 모르겠지만, 퓨전 레스토랑이라고 입구에 적혀 있습니다.
밖에서 봤을 때 일점홍의 모습입니다.
매장이 아주 상당히 작은 가정식 식당 입니다.
입구에서만 봐도 아기자기한 모습이 보입니다.
내부 인테리어 모습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보이며, 뭐랄까 약간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의 느낌이 납니다.
분위기가 좋고 상당히 조용해서 연인끼리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테이블이 모습입니다.
제 뒤쪽에는 사람이 꽉 차서 옆쪽만 찍었습니다.
조명이 너무 밝아서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는데, 분위기가 아주 좋은 조명이라서 직접 가서 보시면 괜찮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메뉴판도 상당히 느낌 있습니다.
메뉴가 생각보다 아주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파스타를 시켜 먹던데, 저는 토마토 오므라이스와 비프 부르기늉을 주문했습니다.
비프 부르기늉은 이름이 신기해서 주문했는데, 프랑스 가정식 음식이라고 합니다.
짜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음식이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색채가 좋고, 모양도 좋습니다.
그릇과 분위기도 잘 어울러져서 소개팅 할 때 오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일점홍은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아주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고 합니다.
위에 사진은 이름이 상당히 독특한 비프 부르기늉 입니다.
맛도 상당히 독특합니다.
우리나라 갈비찜의 서양버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이 상당히 심심하지만 은근히 중독성이 있습니다.
옆에 보이는 감자와 야채를 같이 곁들어서 먹으면 상당히 맛있습니다.
아주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맛이 밍밍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위에 사지은 토마토 오므라이스 입니다.
맛은 둘째 치고 음식이 너무 예쁘게 생겼습니다.
태어나서 본 오므라이스 중 가장 예뻤습니다.
쉐프님의 정성이 보이는 음식입니다.
토마토 오므라이스도 맛이 조금 심심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오므라이스는 케찹과 같이 먹어서 자극적인 맛이 강하지만 이 토마토 오므라이스는 정말 토마토 스튜와 곁들어서 먹는거라서 상당히 건강한 맛이 납니다.
그런데 토마토 스튜가 좀 심심한 맛이다니 보니 기름으로 볶은 밥의 느끼함을 잡아주지 못해서 먹다 보면 조금 느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인데, 개인적으로 토마토 오므라이스 보다는 비프 부르기늉이 더 좋았습니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니 음식의 맛이 전체적으로 심심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 042-226-1055
주소: 대전 중구 대정로 452번길 6 일점홍
영업시간: 매일 12:00 ~ 21:00
매일 15:30 ~ 17:30 재료 준비시간
점심 주문 마감시간: 14:30
저녁 주문 마감시간: 20:00
재료 준비시간과 마감시간이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낮시간 보다는 저녁시간에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예약은 평일에만 가능하며 주말은 선착순 손님만 받습니다.
크리스마스 같은 날에는 무조건 빨리 가셔서 먼저 자리를 잡으셔야 합니다.
위치가 상당히 협조하고 찾기 힘든 곳에 있어서 주변에다가 주차 후 걸어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옆쪽에 '대흥동 공영 주차장' 이 있으며, '이안과병원 주차장' 에서 주차를 하시면 주차권 확인 후 1매당 1천원을 드린다고 합니다.
분위기도 좋고, 건강한 맛을 선보이는 일점홍. 소개팅 레스토랑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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