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Review)/장소(Place)

[대전 가볼만한곳] 야경이 끝내주는 식장산 해돋이전망대 가는방법

℡㏛ 2019. 6. 4.


가슴이 뻥 뚫리는, 야경이 끝내주는 식장산 해돋이전망대 가는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식장산 해돋이 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해돋이 전망대 이지만 야경이 아주 끝내줘서 밤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가는곳 입니다.


그런데 그냥 식장산으로 찾아가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는데요. 

가는 방법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설명하고 먼저 식장산 해돋이 전망대의 리뷰 부터 쓰도록 하겠습니다.



식장산 해돋이 전망대를 올라오면 이제 이렇게 큰 건축물을 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입장은 무료 프리덤 자유 입니다.

마음대로 올라가서 야경을 즐기고 사진도 찍으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아주 근사하게 지어놨습니다.


그리고 바로위에 사진 구석을 보시면 먹거리를 파는 푸드트럭이 있는데, 상당히 비싸니 식장산을 올라오기 전에 미리 먹을 것을 챙겨오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건축물안의 모습입니다.

사실상 이 내부는 볼 것은 딱히 없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심플하고 잘 지어놨습니다.


야경도 여기서 보는 것 보다, 건축물 아래로 내려서 최대한 가까이에서 야경을 보는 것이 훨씬 예쁩니다.



이것은 입구쪽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차들이 아주 많습니다.


주차 공간이 생각보다 협조하기 때문에 안쪽에 차가 다 차면 뒷쪽 공간에 주차를 하셔야 하며, 그마저도 다 차면 해돋이 전망대를 올라오기전 아래쪽에도 주차 공간이 있으니 그쪽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서 올라오셔야 합니다.



다시 한번 보는 대전의 야경 입니다.

사진으로 이 멋진 풍경을 완벽하게 담아내지는 못했습니다.

직접 가셔서 두 눈으로 보셔야 합니다.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셔도 정말 멋지게 나오니 꼭 커플끼리 오셔서 사진 찍고 가시길 바랍니다.

아 물론 친구들끼리도 와서 많이 찍어주세요.


아 근데 식장산을 올라왔을때 주의 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밤에 가시면 정말정말 춥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반팔 입고 갔는데 얼어 죽을 뻔 했습니다.


날씨가 아주 더워지면 쉬원해서 아주 좋겠지만, 아직 식장산 위는 쌀쌀하니 얇은 겉옷이라도 꼭 챙겨가세요.

감기 걸립니다.


자 식장산을 가는 방법입니다.

잘 보세요.

위에 보이는 것 처럼 네비게이션에 그냥 '식장산' 이라고 찍고 가시면 정말 그냥 식장산으로 들어가버립니다.


막상 가시면 '뭐야 여기가 어디야?' 라고 하실겁니다.

특히 밤길에 많이들 가기 때문에 더 당황하실겁니다.


식장산 해돋이전망대를 가실때는 위에 보이는 것처럼 꼭 '식장산 해돋이전망대' 라고 찍으신 다음에 가세요. 그래야 전망대를 향해 갑니다.


그런데 가는 길이 정말로 힘듭니다.

경사가 아주 높고 도로가 상당히 좁기 때문에 올라가는 차랑 내려가는 차가 만나면 아주 골치가 아픕니다.


운전 초보자 분들은 절때로 가지마세요.

여기서 사고 나면 답도 없습니다.


밤길에 가면 더욱 위험하니 꼭 천천히 안전운행해서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바람 쐬고 싶을 때, 마음이 답답할 때 식장산 해돋이전망대로 오셔서 야경을 한번 보시면 마음이 뻥 뚫리실 겁니다.


답답하고 바람을 쐬고 싶을때는 식장산 해돋이전망대로 와서 야경을 바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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