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Review)/장소(Place)

[반려동물 의류 용품 목걸이][OOPSIE DAISY ]고양이 네임 스카프 (옐로우)

℡㏛ 2019. 3. 13.


OOPSIE DAISY



브랜드: OOPSIE DAISY

품번: NAME SCARF YELLOW

시즌/성별:  2016 ALL  라이프

구매사이즈: M



안녕하세요. 깜이 주인장 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제가 아닌 깜이를 위한 리뷰 입니다.

제 옷만 사면 깜이 한테 미안하니까 인심 한번 썼습니다.


예전에 깜이를 위해 이름표 목걸이를 사준적이 있는데, 깜이 녀석이 사지를 찢겨놔서 그 이후에는 사주지 않았습니다. 제 마음도 찢어졌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우연히 반려동물 전용 스카프라는걸 봐서 충동구매를 한 후에 저 위에 사진 처럼 바로 이쁘게? 매주었습니다. 나름 브랜드 이름도 있는 제품입니다.

 너무 귀여워서 간지러지겠습니다.



포장은 저렇게 왔습니다.

주문시 반려동물 이름이랑 주인 번호를 써주면 스카프에 저렇게 입력이 됩니다.

색은 여러가지 색이 있으니 본인의 반려동물 발색과 어울리는 칼라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질은 뭐 그냥 그렇습니다. 


저는 제가 노란색을 좋아해서 노란색을 샀습니다.

깜이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심쿵사 합니다. 그런데 저 이름 부분이 앞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깜이는 저렇게 뒤로 갑니다.

아무래도 깜이가 다른 성묘에 비해 상당히 작은 편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아, 사이즈는 M과 L 두가지 입니다.

개인적으로 깜이 같이 작은 반려동물을 위해 S 사이즈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카프를 하더니 뭔가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컴퓨터 할 때도 저렇게 와서 앉네요. 원래 저러는 녀석이 아닌데. 

역시 선물은 남녀노소반려동물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하는거 같습니다.



처음에 목이 조일까봐 두려운 마음에 스카프를 한번만 묶어봤었습니다.

위에 사진이 한번만 묶은건데 상당히 거추장 스러워 보이네요.

스카프를 묶고도 밥을 잘 먹는 모습니다. 

문제가 없어 보여서 두번 묶었습니다.



두번 묶었을때 모습니다.

표정이 상당히 띠껍습니다.



귀여우면서도 띠꺼운 표정이 우리깜이의 매력입니다.

스카프 하나 했다고 녀석이 조금 달라 보이네요.

나중에 다른것도 선물해 줘야 겠습니다.



선물을 해주면 이렇게 배를 만져도 됩니다.

항상 당하고만 사는 집사님들.

뇌물을 받치면 허용을 해줍니다. 한번 해보세요.


따뜻한 봄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사랑하는 나의 반쪽,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도 하고 바람도 맞을 날이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기분 좋게 외출하는데 주인장만 꾸미고 나갈수는 없지요.

항상 주인만 바라보는 우리 반려동물들에게 봄 선물을 하나씩 해주면 어떨까요.


치킨 한마리 정도는 다음달에 먹어도 괜찮으니까요.


평범한 반려동물 네임 목걸이 말고, 특별한 스카프를 선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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