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Review)/장소(Place)

[대전 데이트] 귀여운 인테리어 이색 소품샵: 은행동 '처비칙스'

℡㏛ 2019. 4. 2.

대전 커플끼리 가볼만한 곳 인형, 굿즈 가게 '처비칙스(Chubby Cheeks)'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따뜻해 지고 있는 바람에 리뷰 글을 잘 못썼습니다.

왜냐면 춘곤증이 저를 계속 괴롭히기 때문이지요. 키보드만 만지면 깊은 잠에 빠져 버립니다.

여하튼 오늘은 대전 은행동에 있는 '처비칙스'를 다녀온 리뷰를 작성하겠습니다.

 

처비칙스는 다양한 소품들과 인테리어 용품, 굿즈를 판매하는 샾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름이 뭔가 츄팝츕스 처럼 귀여운 느낌인데, 정말 귀여운 곳인지 알아봅시다.

 

정말 귀여운 곳입니다.

뭔가 문방구 같은 느낌도 주어서 옛날의 향기를 다시 맡는 기분입니다. 

같이 간 여자친구도 아기처럼 웃는 모습으로 요리조리 돌아다니는 모습에 아빠미소를 지었습니다.

 

일층에는 다양한 문구 용품들과 다양한 소품들이 있습니다. 다들 작고, 아담하고 귀엽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많은 굿즈가 있으니 두 눈 크게 뜨고 하나하나씩 잘 보시면 득템을 할 수 있습니다.

진열장에 조금 아슬아슬하게 진열된 용품들이 많이 있어서 정신없이 구경하다 보면 떨어트릴 수도 있으니 조금만 정신줄을 잡고 구경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계단 주변, 그리고 밖이 보이는 창가의 전경입니다.

이층은 뭔가 어릴때 꼭 갖고 싶었던 다락방의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너무 예쁘게 꾸며놔서 하룻밤 자고 가고 싶게 만드는 강한 마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2층에는 다양한 굿즈와 귀여운 인형들이 많이 있습니다.

1층과는 다르게 좀 소장 하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놨습니다.

 

2층의 내부 다른 모습입니다. 갖고 싶게 만드는 인형이 정말 많습니다.

인형 또한 아주 정신 없이 구경을 했습니다. 가지고 싶은 인형이 한두 개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몇 마리 녀석을 납치했습니다.

 

이 귀여운 텔레토비 녀석들입니다.

나나와 보라돌이를 납치했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크기도 마음에 들어서 한 손으로 납치했습니다. 가격은 생각하기 나름대로 비싸면서도 저렴합니다.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샀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들어가서 자기도 모르게 사서 나올 것 같습니다.

 

전화번호: 010-9654-0406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70번 길 7-1 Chubby Cheeks

영업시간: 매일 13:00 ~ 20:00

 

위치는 MLB대전 중앙점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은행동 외과적에 있는데, 생각보다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다양하고 특별한 굿즈와 소품, 인테리어 용품을 사러가셔도 좋지,만 데이트할 겸 구경을 가도 좋습니다.

매장 내부가 워낙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들도 많이 찍고 갑니다.

친한 친구들과, 연인들과 방문해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작은 선물도 사서 나오시면 됩니다.

 

사람들이 방문을 조금 하면 생각보다 움직이기가 협조하고 정신없으니 최대한 조심히 구경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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