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대전 분위기 좋은 조용한 가정식 초밥 집: 대흥동 '스시쿠루마'

대전 분위기 좋은 조용한 가정식 초밥 집: 대흥동 '스시쿠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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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흥동에 있는 초밥 집 스시쿠루마를 갔다 왔습니다.

저녁에 먹을 라고 몇 번 갔었는데, 대기 줄이 너무 길어서 못 먹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원 테이블 식당이며, 주문이 들어오는 대로 혼자서 초밥을 만드시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러니 나는 오늘 꼭 스시쿠루마를 먹어야 하겠다는 분들은 조금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메뉴판 입니다.

가장 많이 드시는 두 셋트 입니다.

잘 보시면 들어있는 초밥 종류가 조금 다르니 잘 보시고 고르시면 됩니다.

뒤에는 셋트를 제외한 요리들이 있으나 제가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씀 드렸지만, 원 테이블 식당입니다. 아주 커다란 테이블 하나에

옹기종기 모여서 드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인지 분위기가 무슨 고급 레스토랑 같습니다. 상당히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테이블이 큰 만큼 마주 앉으면 상당히 멀리 떨어지기 때문에

대화하기가 힘듭니다. 분위기는 너무 조용한데 우리들만 크게 목소리를 낼 수 없기 때문이지요.

시그널을 보내시거나 수화를 하시거나, 그냥 밥만 드셔야 합니다.

그러니 커플 분들은 마주 앉기 보다는 옆에 앉아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대신 말 많은 직장 상사랑은 꼭 마주 앉으세요. 개 이득입니다.

사진과 같이 밥 먹는 곳에서 보이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초밥 요리를 하십니다.

저희는 또 바로 옆에 앉아서 요리하시는 걸 지켜봤습니다.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요리 하는시는 걸 보면 위생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눈치것 알 수 있습니다.

흥미롭지 만 보고 있으면 더 배고프기 때문에 잠깐만 보고 말았습니다.

초밥이 나왔습니다.

음식 용기나 그릇, 등을 보시면 정말 일본 가정식 같습니다.

초밥을 담은 그릇은 나무라서 신선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초밥은 상당히 시선하고 맛있습니다.

모든 요리를 주문후에 만들기 때문에 맛이 살아있습니다.

퀄리티는 끝내주는데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한거 같네요.

다양한 초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셋트 메뉴를 추천합니다.

이왕 먹는거 3000원 더 내고 이에 셋트를 먹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개를 시킬시 30000원과 24000원은 차이가 좀 크게 보이기는 하네요.

뭔가 눈내리는 겨울에 먹는것이 분위기상이나 느낌상으로도 더 좋은거 같습니다.

전화번호: 010-4412-9244

주소: 대전 중구 중앙로112번길 42 스시쿠루마

영업시간: 평일 11:30 - 14:00

14:00 - 17:00 브레이크타임

평일 17:00 – 21:00

일요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과 휴무일을 잘 참고하여 가시길 바랍니다.

찾기 힘드시면 중국집 태화원을 검색하시고 찾으시면 됩니다.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주차 할 공간이 없으니, 공용 주차장이나 다른 곳에 주차 후 걸어 오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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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일본 가정식 초밥의 맛과 시끄럽던 일상을 떠나 조용한 침묵의 식사를 하고 싶으시면 스시쿠루마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