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어컨 에러코드 확인 및 해결 방법

날씨가 정말 미친 듯이 덥습니다. 에어컨이 없으면 정말 하루도 살 수가 없는 날씨입니다. 이번 년도는 정말 여름 내내 에어컨을 켜놓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에어컨을 많이 쓰다 보면 잔고장이 많이 나게 됩니다. 그리고 순간 고장이 나면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특히 갑자기 바람이 약해지거나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을 때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삼성에어컨 에러코드 확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그림과 함께 잘 보시길 바랍니다.

 

1. 디스플레이어 표시에 그림이 나타날 경우

삼성에어컨 에러코드 대신 그림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삼성에어컨 디스플레이 부분(글씨나 그림이 표시되는 부분)에 그림 표시가 나타는 경우입니다. 먼저 에어컨 필터 표시의 그림이 나타나면 '필터 청소를 해달라는 표시'입니다. 먼지거름 필터는 2주에 한 번씩 청소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바람과 함께 깨끗해지는 그림이 나타나면 '자동청소 건조 표시'입니다. 알아서 자동으로 청수를 완료 후에 에어컨이 꺼집니다. 코드 모양의 그림이 나타나면 '절전 표시'입니다. 실외기가 절전 모드일 때 표시가 되는 것입니다.

 

2.  CF와 CI 코드

CF와 CI 에어컨 에러코드입니다

'CF'라는 에어컨 코드는 위에서 말한 '필터 청소 표시'와 같은 의미의 코드입니다. 똑같이 먼지거름필터를 2주에 한 번씩 청소해 주시면 됩니다. 'CI' 또한 위에서 말한 '자동청소 건조 표시'입니다. 자동청소 완료 후 제품이 알아서 꺼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코드들은 고장과 약간 거리가 먼 코드들입니다. 위와 같은 코드가 나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많은 분들이 심란해 하시는 삼성에어컨 에러코드들을 알아보겠습니다.

 

3. C1 코드

C101~C176 삼성에어컨 에러코드입니다.

먼저 'C101'입니다. 이 코드는 '실내외기 통신 점검' 코드입니다. 실외기 전원 코드가 빠졌거나 제대로 연결이 안 되어 있을 때 뜨는 코드입니다. 또는 누전 차단기가 올라가 있는 확인을 해보시면 됩니다.

 

'C134'코드는 '셔터 센서 점검' 코드입니다. 이 경우 엔지니어를 통한 센서 점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냉방 성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에어컨 에러코드이기 때문에 급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C154'는 '스탠드형 상단 실내팬 점검' 코드입니다. 실내기 내부 팬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납니다. 이 코드가 나오면 에어컨의 전원코드를 분리하고 차단기를 내렸다가 다시 차단기를 올리고 전원코드를 꼽아 연결을 하면 대부분 해결이 됩니다.

 

'C155'는 '스탠드형 중단 실내팬 점검', 'C176'는 '스탠드형 하단 실내팬 점검' 코드입니다. 전부 바로 위에서 설명한 방법대로 다시 연결을 하면 대부분 해결이 됩니다.

 

마지막 'C163' 코드는 '옵션 점검' 코드입니다. 이 경우 실내기 옵션 설정을 다시 하셔야 합니다. 삼성에어컨 에러코드 고객센터 번호인 1588-3366으로 전화를 하여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4. C4 코드

C404~C465 삼성에어컨 에러코드입니다.

다음 삼성에어컨 에러코드는 C4 계열입니다.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C404'는 '과부하 보호 제어' 코드입니다. 실외기 과부하로 인한 일시적인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에러코드가 나타나면 실외기 차광막인 햇빛가리개를 설치하거나 물을 뿌려서 실외기의 온도를 식혀주셔야 합니다.

 

'C416' 코드는 '토출부 보호제어' 코드입니다. 먼저 실외기 설치 상태를 잘 확인 한 후에 위에처럼 실외기 차광막을 설치하거나 물을 뿌려 실외기를 식혀주셔야 합니다. 'C422' 코드는 'EEV 밸브 막힘' 코드입니다. 이 경우 서비스 밸브 개방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누설 부위가 없는지 확인한 후 에어컨의 전원을 내렸다가 다시 켜보시면 됩니다.

 

'C463' 과 'C465'는 보호 제어 코드입니다. 두 코드는 실외기의 과부하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으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도 실외기 차광막을 설치하면 에러코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을 줄일 수 있으며, 차광막 설치가 어려우면 물을 뿌려 실외기를 식혀주시면 됩니다.

 

5. C5 코드

C5 삼성에어컨 에러코드입니다.

마지막으로 C5 코드입니다. 'C554'코드와 'C574'코드는 각각 '냉매량 점검'과 '냉매 누설 점검' 코드입니다. 이 경우 배관 연결 상태 및 누설 여부 점검 후에 냄매량 점검을 해주시면 됩니다.

 

6.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위에 코드 설명을 보고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어쩔 수 없이 에어컨 수리 기사님을 부르셔야 합니다. 예약은 홈페이지, 전화, 핸드폰으로도 가능하며, 에어컨에 붙어 있는 서비스 스티커를 보시고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예약 후 약 2~3일 후에 기사님이 방문하십니다.

 

기사님이 방문하시는 경우는 대부분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나 노후 및 고장으로 인한 수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상황에 따라 출장비가 수리 비용이 발생하며, 오래 사용한 에어컨의 경우 수리 비용이 5~10만 원 정도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위에서 설명한 방법대로 조치를 취하면 대부분 해결이 됩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급 기준

 

갱년기에 좋은 영양제 총정리

 

쇼미더머니 역대 우승자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