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지원금 지원정책 대상과 가입조건 내용 총정리

이번에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청년 지원 정책과 가입조건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에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국가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았습니다. 청년들이 많고 청년들이 잘살아야 국가도 살아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정책들은 취준생, 알바생, 직장인 등 청년이라면 누가나 받을 수 있는 돈이 되는 정책들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글을 다 읽어보시고 돈 되는 정보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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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지원금과 함께 목돈을 관리하기 위한 이자 높은 상품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번 글에서는 청년 생활 정책, 청년 일자리 정책, 청년 주거 정책 이렇게 세 가지로 누어서 지원제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청년 일자리 취업 지원금 정책 알아보기

 

청년 일자리 정책 중 국민 취업 지원 제도는 통합된 청년 구직 활동 지원금입니다.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취업 관련 상담이나 훈련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에서 34세 미취업 청년이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입니다. 중위소득 120%는 1인 기준 약 월 219만 원 정도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취업 경험이 없거나 2년 이내 100일 또는 800시간 미만의 취업 경험이 있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일자리 취업 지원금 정책입니다.

100일이나 800시간이라고 하면 약 5개월 정도로 환산이 됩니다. 그렇다면 최근에 취업을 했던 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치단체 청년 수당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자치단체 청년수당은 자치단체에서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지원금을 주는 제도입니다. 서울, 경기도, 대전, 부산 등 여러 시도군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지원 금액이 다르지만 대표적으로 서울 청년 수당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이 됩니다. 신청은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팩스로도 접수가 가능합니다.

 

청년 생활 정책 지원금 알아보기

청년 저축 계좌는 정말 좋은 청년 지원 정책입니다.

청년 저축 계좌는 일하는 청년들이 매달 10만 원씩 3년을 납입하면 3년 뒤 1440만 원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청년의 자립을 위해서 청년과 정부가 함께 저축을 하는 것입니다. 청년 본인은 매달 10만 원씩, 정부는 매달 30만 원씩 적금을 함께 하게 됩니다.

 

그래서 원래 매달 10만 원씩 3년이면 360만 원인데, 3년 뒤에는 4배인 1440만 원에 추가로 이자까지 받게 됩니다. 결국에 1080만 원을 정부 지원금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에서 39세 이하 소득이 있는 청년으로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대상이 됩니다. 만약에 대상에 해당 되신다면 안 할 이유가 절대로 없는 정말 좋은 청년 지원금 정책입니다. 참고하셔서 바로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중위소득 기준이 궁금하실 겁니다. 가입 신청 기준인 중위소득 50% 이하는 1인 가구 기준 약 91만 원 정도입니다. 기준이 너무 낮다고 실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요한 점은 가입하는 시점에만 기준에 충족하시면 됩니다.

 

나중에는 가입 유지 기준인 월 278만 원 이하의 소득에만 맞추시면 됩니다. 만약에 취직을 하시기 전이라면 처음에만 91만 원 이하의 알바를 하시다가 나중에 월급이 278만 원 이하인 직장에 취업을 해도 가입 유지가 됩니다.

 

가입 시에만 기준에 충족하시고, 월급이 더 높은 곳으로 가셔도 됩니다.

우리나라 25세에서 29세 평균 월 실수령액이 215만 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가입 유지 기준이 278만 원 이하이니까 많은 분들이 청년 저축 계좌를 미리 알기만 한다면 혜택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대학생 취준생이시면서 알바를 하시는 분들은 미리 확인을 하시면 정말 좋습니다.

 

대신에 많은 돈을 주다 보니 조건이 있습니다. 3년간 일을 꾸준히 해야 하며, 1년에 한 번씩 교육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3년 동안 국가 공인 자격증 한 개를 취득하셔야 합니다.

 

돈도 받고 자기 개발을 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나라에서 이렇게 지원받은 1080만 원은 생활비, 주거비, 학비, 창업 또는 취업 준비 비용으로 써야합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는 안되며, 본인이 살고 있는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청년 주거 정책 지원금 알아보기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청년 주거 정책으로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지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청약이란 새 아파트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게 해주는 티켓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로또라고 비유할 정도로 당첨되면 많은 금액에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두 당첨되기는 힘들지만 미리 준비를 해둬야 가점을 받기 때문에 청약이 없으신 청년분들은 청년 우대형 주택 청약에 바로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일반 청약은 이율이 최대 1.8%이지만 청년 우대형 주택 청약은 최대 3.3%까지 이자를 줍니다. 즉 1.5%의 이자를 10년간 우대해 줍니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의 청년이며, 연 소득 3천만 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도 해당되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취를 하면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돈이 바로 주거비입니다. 부모님이 주거급여를 받으신다면 21년부터는 독립해서 사는 청년도 주거급여를 따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 금액은 지역과 가구원수에 따라서 전부 다릅니다. 서울에 따로 올라와서 사는 1인 가구 청년이라면 31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 청년으로 중위소득 45% 이하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중위소득 45% 이하는 1인 가구 기준 월 82만 원 이하입니다. 그리고 분리 가구 기준은 부모와 청년이 주민등록상 시군을 달리하는 경우에만 인정을 합니다.

 

그리고 청년 명의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임대료를 지불한 경우에 가능합니다. 여기서 특이하게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신청은 청년 본인이 신청하는 것이 안되며 부모님이 온라인이나 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활용하여 어려운 시기에 직접적으로 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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